1부 기념예배는 김양수 목사(안양중앙교회)의 설교와 늘사랑중창단의 연주, 2부 기념식에는 송춘범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득린 회장(한국사회복지협회), 심양금 회장(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등의 후원자감사패전달식과 이필운 안양부시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안양보육원생들의 관현악 연주와 태권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에 위치한 평화보육원은 1945년 8.15 해방과 6.25 사변 등 한국역사의 현장을 헤쳐왔다.
2006년 현재까지 1,280명의 아동들이 사회로 진출해 정당인, 대학교수, 사업가등 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 5월에는 150여평의 지역아동복지센터를 개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사회복지시설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희진 기자(2006.10.28.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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