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 1월부터 10종의 방학교육프로그램 매일 운영..."신나는 겨울방학∼서울상상나라로!”
서울시, 2020년 1월부터 10종의 방학교육프로그램 매일 운영..."신나는 겨울방학∼서울상상나라로!”
  • 마경은
  • 승인 2019.12.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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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새해 1월부터 총 10종의 방학교육프로그램 매일 운영…현장 선착순
- ‘예술’ 주제 알록달록 물고기 쿠키, 빛나는 예술 탐험대, 돌아라 그리기봇 등 진행
- 겨울학기 ‘지혜자람학교’(8세), ‘미래상상학교(초등1~2학년)’ 등 방학 심화교

놀이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겨울방학을 맞이해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술놀이> 전시와 연계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해보는 주제로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요리)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으로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낮12시)는 ‘알록달록

물고기 쿠키’(1월), ‘빙글빙글 팽이 쿠키’(2월)가 진행되며,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오후2시)는 ‘색동 삼색 경단’(1월), ‘꿈틀 상상 수제비’(2월) 가 진행된다.

(초등) ‘빛나는 예술 탐험대’(오전11시, 8세 이상)는 빛과 색깔에 대해 알아보고 시각 예술가가 되어 전시장을 체험해 보는 활동이다.

(과학) 원운동과 편심력에 대해 알아보고 진동하면서 그림을 그려보는 ‘돌아라 그리기봇’(오후1시)은 대형 협동작품으로 완성해 보는 활동이다.

(신체)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예술가의 비밀 레시피’(오후2시) 활동은 알록달록 수프를 만드는 요리과정을 친구들과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신체활동이다.

(미술)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2020 소원 가랜드’(오후3시)는 2020년 새해에 바라는 소원으로 꾸미는 우리 가족 가랜드를 만들어 보는 미술활동이다.

2월에는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오후 3시30분)하는데, 평일(2/4~14)에는 3D종이와 안경을 이용해 ‘찡긋! 사라지는 그림’(5세 이상)을 그려 보는 전시체험학습, 주말(2/1~16)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색깔요정 리본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외에도 겨울학기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이 모두 개설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