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관·단체(군, 경찰, 보건소,한국통신,삼천리 도시가스, 한국전력, 병원등) 및 장비 38대, 인원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긴급구조 훈련은 폭발물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진압 대응훈련으로 가상메세지 부여와 함께 단계별로 진행됐다.
단계별 활동사항으로는 1단계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으로는 재난상황을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주력 하고, 2단계로는 부상자등 초기 인명구조 및 현장지휘소 설치하였다.
3단계로는 구조대원 인명구조 작전 전개 및 현장경계 활동을 실시하고, 4단계로 총체적인 화재진압활동으로 굴절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펌프차등 방수포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주력했다. 5단계로 실시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으로 200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인 배석홍 군포소장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단체별 분담된 임무숙지와 역할을 성공적으로 한 각 기관 관계자에게 치하하고 “유사시 통합지휘체계 확립으로 28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06.10.28.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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