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 관리자
  • 승인 2006.06.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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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사 권익증진 도모할 터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월 24일 제6대 이근홍 회장(협성대 교수)의 취임식을 갖고 수원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들의 화합,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련단체와 지역인사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취임식, 신임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전임회장에 대한 회원의 뜻을 모은 감사패 전달, 축하 케익 컷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황명준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과 김원영 회장(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축사가 있었다.

이근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가입운동 전개로 더 많은 회원의 확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사업, 사기진작과 자질향상을 위한 연수활동, 친목도모를 위한 단합모임, 협회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분과위원회 활동의 활성화, 협회 사무실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전국의 어느 협회보다도 가장 앞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임포부를 밝혔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김원영회장은 축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사회복지사들도 이제는 전문직으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왕 수원시사회복지과장은 “협회의 역할로 인해 수원시복지행정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복리증진과 예비사회복지사와 일반 사회복지사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1996년 2월 출범하여 수원시 정자2동 한사랑복지센터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권연순기자 (200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