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금연 START-태아알코올증후군 인식향상 도모
금주, 금연 START-태아알코올증후군 인식향상 도모
  • 관리자
  • 승인 2006.1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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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용산구 동자동 절제회관 2층 강당에서‘절제 태아알코올증후군 및 니코틴 중독 예방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이어 세번째로, 늘어가고 있는 가임 여성들의 음주로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에게 기형이 유발되는 태아알코올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이영자 교육부장(한국금연운동협의회)이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하는 방법, 세계최초로 안면기형 관련 유전자를 규명한 이이다 연구원(식약청 국립독성연구소)이 음주의 유해성, 박경일이사(절제회 아시아필드워커)의 알코올과 FAS, 해외사례 소개로 이어졌다.

김영주 회장은 “술의 해악을 알리기보다 술을 권하는 사회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술에 취하여 몸을 해치고 있다. 이 위협은 어린아이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술의 해악성을 꼭 알려서 건강하고 거룩한 일군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경 기자(2006.11.18.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