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출입구 홍보문 부착, 위기가구 제보 부탁 등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31일 관내 공동주택 11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협의체는 2개조로 나누어 건물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홍보문을 부착했다.
또 각 가구의 우편함이나 거주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각 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리인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고, 최근 1년 동안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가구와 가스·수도·전기 등의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동절기 기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해소될 때까지 서비스 지원과 돌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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