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8일 이틀간 노인복지회관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축제는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기관장들과 어르신, 어린이, 가족 등이 참석한 개회식과 작품전시회, 공연 등의 둘째 날 행사로 진행됐다.
한글중급, 포크댄스, 실버악단 등 45개 반에서 준비한 예능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잘 다듬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노래자랑, 포켓볼대회, 전통문화체험 등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체험하고 어울리는 한마당인 둘째 날은 1·3세대의 정겨운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또 음식바자회, 독거노인을 위한 일일찻집, 메이크업 그리고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는 탁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여러 분야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이 흐뭇해 했다.
김희숙 객원기자(2006.11.18.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