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시의 대표적인 거리이자 차량 및 시민 통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결과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이달 말이면 시의 명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중앙로(의정부역⇔파발로타리) 양방향 1.2㎞구간에 69개 건물, 221개 점포 간판교체 및 철거작업을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사와 조인식을 갖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중앙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편 시는 중심지인 중앙로를 이번에 실시하는 “중앙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과 “간판이 아름다운거리사업”, “중앙로 보도 정비공사”등의 사업을 통해 중앙로를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순 기자(2006.12.23.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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