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큐티잡지 <새벽나라>에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글을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2천년 전 이미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을 2000년이 지나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김진국 목사님은 예수님과 열 두 제자들의 일상을 2천년 전 성경을 바탕으로 21세기의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다시 연출해내고 있다.
1부<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난 왕따>, 2부<입시지옥에서 본 천국>, 3부
이 이야기 속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열 두 제자들이 모두 자기 옆집에 살고 있는 편안한 아저씨처럼 그렇게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그런 친근감이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은희 객원기자(2006.12.23.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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