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취약계층 어른신들에게 ‘희망의 선물 보따리’ 전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취약계층 어른신들에게 ‘희망의 선물 보따리’ 전달
  • 서다은 기자
  • 승인 2020.04.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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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지역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77명에게 방역용품·생필품 지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 지역의 재가 어르신에게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사진은 방역용품,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의 선물 보따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 지역의 재가 어르신에게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사진은 방역용품,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의 선물 보따리

성민재가노익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어른신들을 위해 방역용품과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 지역의 재가 어르신에게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의 선물 보따리’는 사단법인 성민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77명에게 방역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연락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사회적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삼중고를 겪는 재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물품으로 지원해주신 사단법인 성민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통해 재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된 곳이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