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청소년을 위한 군포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임산부센터 주관으로 저출산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6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임산부건강부부캠프를 연다.
이날 행사는 건강-문화프로그램과 임신과 출산정보, 교육을 포함한 새로운 건강관리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직장포함) 24주에서 38주 사이 임산부 부부로 50쌍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의 프로그램은 태교와 출산, 모유수유까지 꼭 필요한 내용을 전문의와 전문강사의 강의, 임산부기체조를 부부가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출산비디오상영과 임산부 체험하기, 태교음악 공연, 멋진 부모언약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부모’로 발돋음하는 멋진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시간이 부족해 아내와 아기에게 미안해 하던 직장인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임산부 부부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행사와 더불어 출산장려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준비 중인 엄마아빠들의 경험과 요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이 만들어질 수있도록 적극반영하고자 한다.
임산부건강부부캠프가 진행되는 4월~9월까지 출산장려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그 결과는 10월 제 6회 임산부건강부부캠프에서 발표 및 시상한다.
-문의 : 393-4141, 397-1318 www.happybirth.net/군포지부
김현주기자 (20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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