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터, 나눔 터, 배움 터 만들께요-지역아동센터 꿈의 집 개소
꿈 터, 나눔 터, 배움 터 만들께요-지역아동센터 꿈의 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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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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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에서 지역아동센터 ‘꿈의 집’을 열었다.
군포시 산본동에 살고 있는 빈곤가정 결손가정, 위기가정의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보호·복지·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월 29일 아동·청소년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재출발했다.

꿈의 집은 군포시청의 아동청소년과 We(Welfare-Education) Start팀, 보육지원과와 의료지원, 교육지원 등을 연계해 꿈을 꾸는 꿈터 , 따뜻한 마음 나눔터, 성장하는 배움터라는 3대 비전을 품고 있다.

꿈의 집에서는 대상 아동들에게 급식지원과 더불어 맞벌이 혹은 결손으로 인한 방임으로부터 보호 및 생활지도 서비스를, 또한 가난을 대물림하지 말자는 의미로 교육 및 문화 서비스, 학대, 방임으로 소외되었던 아동들을 위해서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학기 중에는 월~금, 방과후 14:00~19:00, 방학 중에는 월~금, 10:30~16: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은경 기자(2007.2.10.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