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회관이 11월 22일 2개월간의 경로식당 증축 공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드리는 무료급식을 재개했다.
그동안 60석 규모의 공간에서 일일 450명~500여명의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이 이루어져 식사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의 안전사고예방에 복지관 전체직원들이 힘써왔었다.
이번 공사는 약 2억5천여만원을 들여 100석 규모의 2층(36평)식당을 증축한 것으로 이제 어르신들은 160석 규모의 안정된 공간에서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방공사도 함께 이뤄져 자원봉사자들의 더 많은 참여 속에 군포시 어르신들이 보다 청결하고 넉넉한 환경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희숙 명예기자(2005.11.29. 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