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봉사와 실버봉사를 통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 온 ‘군포호스피스’가 이름을 ‘천국사다리센터’(남천병원 內)로 바꾸고 오는 12월 3일(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권태진 이사장 취임식과 호스피스, 실버봉사단, 아카데미 교육생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게 되는 권태진 이사장은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 성민원 운영, 군포노인복지회관을 위탁운영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폭넓게 복지사역을 펼쳐왔으며, 호스피스 봉사에도 큰 관심을 보여 왔었다.
천국사다리센터의 배미향 대표는 향후 천국사다리센터가 말기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봉사를 중심으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실버봉사단, 리더십과 지식근로자를 양성하는 천국사다리 아카데미의 교육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개인의 역량을 최대화하여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장은경 기자(2005.11.29.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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