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덕양구의 부족한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4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원당사회복지관 1개층(89평)증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준공식과 더불어 장애인 교육재활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와 함께 그동안 장애아동 학부모의 오랜 바람이었던 주간보호센터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
고양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테이프커팅, 복지관시설참관,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증축 준공식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통하여 그동안 고양시 타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당사회복지관 증축은 열악한 덕양구 지역의 장애인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를 바라는 지역주민과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지역주민대표가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순서도 진행되었다.
김희숙 객원기자
2007/02/10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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