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국제가구전시회에서 군포 한세대 디자인학부생이 최고상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규모 가구전시회로 세계에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하여 참가한 각국 50여개 대학들이 참여하는 future point hall과 D3 hall에서 최고 영예의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를 한세대 디자인학부 공간환경디자인학과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전시작품이 best commnication award를 받았다.
한세대학교는 2년전부터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디자인분야 유일의 특성화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국제화를 꾸준히 모색하여 왔으며, 이미 동경, 홍콩, 뉴욕, 독일 영디자인패스티벌인 디자인마이(designmai)에서 작은 성과를 이루어오던 중 이번 최고 영예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수상한 학생들은 한세대 디자인학부 공간환경디자인학과 2,3학년 학생들로 이미 학교 국제화 프로그램에 의거 영어연수를 마치고 특별히 국제컨테이션을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원2학기 김해련, 학생부3학년 이유진, 2학년 김도현, 오수훈, 박루디아 로 총5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도교수는 독일에서 공부하고 현재 한세대 디자인학부장을 맡고 있는 강승모 교수로 컨셉지도 및 전시전반에 대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은경 기자
2007/2/10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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