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제88주년 3.1절 기념추모행사’에 참석해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최영근 화성시장, 김영식 수원보훈지청장 등과 함께 3.1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김지사는 “선열들이 생각지 못하고 꿈꾸지 못했던 대한독립을 우리가 쟁취했다.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며 “우리는 이제 선진국으로 만들 역사적 책무를 가지고 모였다. 우리 다 함께 제암리에서 희생된 식민지 대한민국의 선열들을 생각하면서 이분들의 독립정신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함께 만들자”고 역설했다. 2007/3/10 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