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주재료로 하는 오병이어 빵집(대표:최상인)이 급식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성민원의 이동급식사업 (사랑의 밥차)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오병이어 빵집에서는 성민원 김남규 사무국장과 최상인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수익의 1%를 이웃사랑실천을 전하는 조촐하지만 뜻깊은 후원 협약식이 있었다.
최상인 대표는 “그동안 쌀찐빵을 애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렇게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오병이어빵집은 국산 팥 구매를 위해 전국적으로 구매처를 연결하고, 쌀을 주재료로 찐방을 만들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은경 기자
2007/3/10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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