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복지수요 발굴에 구심점 역할 기대
근로자 복지수요 발굴에 구심점 역할 기대
  • 관리자
  • 승인 2007.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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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군포시가 지역사회 근로자와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근로자들의 열정과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7일 개관,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출발했다.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05년 4월에 착공해 지역근로자들을 위한 종합복지관의 건립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지 2,357.8㎡에 건축연면적 6,060㎡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비 15,115백만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3층에 회의실, 다목적 강당, ▶지상 2층에 기능직업교실, 정보교육장, 상담실, 어린이집, ▶지상 1층에 요가,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강당, 방과후 교실, 외국인 쉼터 시설이 있으며, ▶지하 1층에 주차장, ▶지하 2층에 헬스장 등 ▶지하 3층에 25m 6레인의 수영장 등이 있다.

특히 수영장은 인공해수풀로 보습작용이 탁월하고 냄새가 거의 없는 등 최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여성을 위한 생리일수 보상쿠폰제도를 도입 실시한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개관은 근로자와 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서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의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앞으로 늘어날 근로자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발굴하는 구심점 역할과 함께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07/3/31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