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지역아동센터 2학기 학용품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지역아동센터 2학기 학용품 지원
  • 정희진 기자
  • 승인 2020.08.1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청소년 2학기 준비 응원···학습의 질 향상 기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마음 든든! 2학기 응원 학용품 구입 나눔 물품. (사진=부스러기사랑나눔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 마음 든든! 2학기 응원 학용품 구입’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문구점) 및 지역아동센터 2학기 학용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 마음 든든! 2학기 응원 학용품 구입’ 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직·간접 매출 증대를 위한 직접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 학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2학기 준비를 응원하며 학습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사업은 1억원 규모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80개소와 해당 지역아동센터와 매칭된 전국 문구점 180개소에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지원을 포함해 4~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3억원 규모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문구점과 음식점 총 54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40개소를 지원했다.

문구점 사업은 문구점에 지원금을 지급한 후, 매칭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음식점 사업 또한 음식점에 지원금을 지급한 후, 매칭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식사 혹은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윤종선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구점과 음식점의 매출 감소가 심리·정서적 우울감으로 나타나는 현시점에 KB국민은행의 발 빠른 지원으로 매출 증대와 소상공인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까지 도모하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온라인 수업으로 지쳐있던 아이들이 새 학기와 2학기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하게 됐고, 이를 통해 학습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