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최중증 척수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최중증 척수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
  • 정희진 기자
  • 승인 2019.09.2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목) 서울시사회서비스원-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 업무협약 체결
전문적인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상호 협력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회장 김의종)는 오는 26일(목) 업무협약을 통하여 최중증 척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중증 척수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종합재가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여, 당사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더 수준 높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제공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토대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