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소외아동 위한 김장 나눔 등 사회공헌 진행
일렉트로룩스, 소외아동 위한 김장 나눔 등 사회공헌 진행
  • 마경은 기자
  • 승인 2019.11.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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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과 스타옥션 캠페인도 진행…수익금은 CJ-유네스코 소녀교육캠페인에 활용
일렉트로룩스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 이곳 아이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일렉트로룩스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 이곳 아이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서울 신월동의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김장 나눔과 대청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성금 기부와 더불어 자사 제품도 기증했으며 기존에 전달했던 제품들의 필터 교환과 성능 점검 등 A/S 서비스도 제공했다. 일렉트로룩스는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Shape living for the better)'는 기업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SOS어린이마을과 파트너십을 맺고 3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OTT(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티빙과 함께 스타옥션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되는 옥션에 참가하는 네티즌들은 일렉트로룩스 광고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착용했던 의상과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신제품 '퓨어 Q9'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수익금 전액은 CJ-유네스코 소녀교육캠페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는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