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코스콤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사랑나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 ㈜코스콤 김성현 대외협력부서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코스콤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00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세트를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7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스콤 김성현 대외협력부서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박용구 관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