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를 향한 제2의 부흥 도화선_군포지역성회
세계교회를 향한 제2의 부흥 도화선_군포지역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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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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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를 향한 제2의 부흥 도화선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 5월14~18일까지
군포지역성회 5월9일(수)~10일(목), 군포제일교회서 열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속에서 지나간 100년을 기념하고 제2의 부흥을 위한 힘찬 도약이 될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가 5월 6일(주일) 지역성회를 시작으로 5월 18일(금)까지 대성회를 치른다.
겸비한 마음으로 성령을 기다린다는 취지로 출발하는 지역성회는 5월6일(주일) 수원순복음교회(당회장 이재창 목사)에서 시작해 5월9일(수)~10일(목) 군포제일교회(당회장 권태진목사)등으로 진행된다.
14일은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서 ‘주여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빛교회(당회장 안요한 목사)에서 맹인교우들과 함께 성찬예배, 15일은 한국교회 목사, 장로의 밤으로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지향하기 위해 교파와 분야를 초월해 모여 화합의 장을 만든다. 16일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고 ‘하나님께 영광, 주님께 감사’라는 주제로 왕성교회에서 감사예배를, 17일은 한국교회 문화 예술의 밤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대성회 전야제로서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타이틀로 성회와 오페레타 ‘길선주’상영 등의 문화예술축제를 동시에 갖는다. 성회 마지막 날인 18일은, 한국교회 미래의 날로서 부흥의 힘인 회개를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도대성회가 개막된다.
이날 대회장 정근모 장로, 상임대회장 엄신형 목사, 대회장 김동엽 목사가 ‘국가와 민족’ ‘남북의 평화통일’‘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기도하고, 상임부회장인 권태진목사가 성경봉독, 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가 설교를 한다. 통성기도를 마친후에는 편찬위원장 임종달 목사가 회개선언문 낭독, 이후 성회기 전달, 구호제창 등이 있은 후 대표고문인 김준곤 목사가 축도를 하는 것으로 대성회의 막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번 대성회는 1907년 장대현 교회에서 일어났던 성령운동을 본받아 세계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일치와 단합,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려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상임준비위원장 노희석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제2의 성령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나간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은경 기자
2007/4/28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