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 혁신지원사업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산학 융합포럼 개최
연성대학교, 혁신지원사업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산학 융합포럼 개최
  • 서다은 기자
  • 승인 2020.11.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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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참여 기업 표창 모습 (사진=연성대 제공)
우수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참여 기업 표창 모습 (사진=연성대 제공)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자율협약형)의 가족회사 융합포럼과 LINC+사업 산학 융합포럼을 통합한 Joint Forum을 지난 4일 본교 연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참여 산업체의 임직원, 교원,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회사 융합포럼은 지난 1년간 연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서 창출한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LINC+사업 산학 융합포럼을 통해서는 사업 참여기업 간 성과를 공유‧확산해 비참여 산업체에도 산학일체형 기업 맞춤 교육의 우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권민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협력처장의 지난 1년간 산학협력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KERKER 헤어디자인과 참여 산업체의 운영 사례를 각각 과정주임교수와 산업체 인사가 직접 발표했으며, 인테리어 CM(Construction Manager) 과정 참여 학생의 소감 발표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광대학교 이상원 교수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연성대는 우수 가족회사 및 LINC+사업 참여 기업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많은 도움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교육부로부터 큰 금액의 국고를 수혜 받아 신산업 분야 또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의 내용, 방법, 인프라 등 대학교육 전반의 혁신지원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갖가지 형태의 인공지능‧로봇 기술이 널리 활용될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연성대학교가 충실히 준비한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조기에 정착시켜 다가오는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산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성함으로써 상생발전 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