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노인복지센터, 봄 소풍 다녀와
지난 4월 26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성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동안 집과 센터만 오가던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1:1로 짝을 맺어 휠체어를 이용해 서울대공원 이곳저곳을 관람하며 움트는 봄을 한껏 만끽하였다. 어르신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상기된 표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성민노인복지센터는 심신허약, 노환, 경증치매 등으로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간보호시설로 오전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다. (입소문의:031-397-2052)
김현주 기자
2007/4/28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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