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 추가된 사망자는 2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해 총 5만 9773명으로 늘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13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15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2497건이다.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는 107명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879명이다. 73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8명 늘어난 1만7459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2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83명, 인천 48명, 경기 274명 등 수도권에서 705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8명, 대구 49명, 광주 9명, 대전 19명, 울산 15명, 세종 2명, 강원 17명, 충북 45명, 충남 27명, 전북 32명, 경북 21명, 경남 36명, 제주 10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등 2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에서 11명, 지역 사회에서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