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 사흘 연속 1000명 아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 사흘 연속 1000명 아래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1.0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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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92명, 인천 37명, 경기 294명 등 수도권에서 624명 확진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해 총 6만 668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해 총 6만 6686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해 총 6만 6686명으로 늘었다. 5일 715명, 6일 838명(중복집계 정정)에 이어 사흘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6만49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8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2791건이다.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는 120명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9명이며 누적 1046명이다. 65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7명 늘어난 1만7991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40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3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2명, 인천 37명, 경기 294명 등 수도권에서 6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23명, 대구 10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19명, 전북 2명, 경북 34명, 경남 20명, 제주 9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26명, 외국인 11명 등 3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