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하며, 나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3명 발생해 총 7만1241명으로 늘었다. 12일 562명, 13일 537명, 14일 524명에 이어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1217명이다. 76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73명 줄어든 1만 3488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2명, 인천 23명, 경기 180명 등 수도권에서 325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45명, 대구 10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6명, 세종 4명, 강원 13명, 충북 7명, 충남 3명, 전북 6명, 전남 14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22명, 외국인 7명 등 2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