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지원시설인 '강서위드플라자'를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서위드플라자는 1423㎡ 규모로 마곡동에 조성됐다. 플라자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강서퍼스트잡(Job) 지원센터,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등 3가지 시설로 구성됐다.
구는 플라자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 가족역량강화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기회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플라자에는 식당, 다목적강당 등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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