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 선정
지난 5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2007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시흥시립도서관(관장 서승진)이 5개소를 신청하여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자체의 사업의지, 작은도서관 입지조건,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곳을 전국에서 71개소(총 46억 2천만원)를 선정 발표하였으며, 이 중 경기도에서 11개소(8억 3천 4백만원)가 선정되었는데 시흥시에서 3개소(3억 6백만원)가 선정됨으로써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군자동, 신천동, 정왕동의 지역거점 도서관이 되어 시민들의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부족한 공공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7/28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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