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창업가에 사업비 최대 1000만원 지원
강동구, 청년창업가에 사업비 최대 1000만원 지원
  • 이건호 기자
  • 승인 2021.03.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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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16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춘 유능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 위기해소와 안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지급되는 창업지원금은 총 4000만원이다. 기업당 1000만원 이내다.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강동구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39세 청년이어야 한다.

강동구 청년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0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