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합신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2007 합신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 관리자
  • 승인 2007.07.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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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합신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는 미주 동문회주관으로 7월 9일 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의 선코스트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07 합신 디아스포라선교대회를 개최했다.

“Refresh, Recharge, Revival”이란 주제로 동문과 가족, 자원 봉사자 등 총 135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예배와, 부흥회, 주제 강의, 선교간증, 개인 사역보고, 교회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총동문회장인 권태진 목사는 개회예배를 통해 ‘복음 받을 환경을 만드는 바울’이란 제목으로 선교대회의 문을 열었고, 대회장 정봉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합신디아스포라 동문들의 네트워킹(networking)을 통해 선교현장과 목회 현장,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의 합신의 신학적, 선교적, 목회적 공헌을 확인하고 합신의 정신과 영향력을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대회는 미주합신동문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디아스포라선교대회로써 동문 목회자, 선교사, 전문인 선교사, 유학생, 교수 등 다양한 사역 현장에 있는 동문들이 모였고 지역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서유럽, 동유럽, 중국, 한국, 북미주 지역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이 함께 모였다.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는 “디지로그 목회전략”을 강의했으며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바울의 목회가 주는 교훈,” 이선웅 목사(남문교회)가 “유대인 수난사,” 한정국 선교사(총회선교부 총무)가 “범 한국인과 한인교회의 역할 그리고 합신 디아스포라,” 유순아 전도사(풀러선교대학원)가 “지도자의 경험을 해석하는 원리,” 유승희 사모(호산나교회)가 “목회 현장에서 사모의 역할,” 선양욱 문화선교사(펨므스선교회)가 “영상을 통한 목회”, 성주진 교수(합신)가 “복음주의 구약학계의 최근 동향”을 강의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강의와 서로의 사역 소개와,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인적으로 만남의 기쁨과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사역을 위한 도전을 체험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합신 디아스포라들은 뜻과 힘을 모아 서로를 세우며 합신을 지원하여 세계선교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장은경 기자

2007/07/28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