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핸드폰에 저장해 두세요
의왕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계곡 및 유원지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소방서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거나 소방서 홈페이지(www.uw119.kr)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를 다운받아 가족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여름휴가 계획을 준비할 때 음식이나 고무보트 등 물놀이 장비를 마련하기 전에 가족들의 안전을 우선할 수 있는 심폐소생 교육을 먼저 받고 떠날 것을 강조하는 것은 보통 심장이 멎으면 5분 이후 뇌손상이 오기 시작하고 이후 서서히 죽어가게 되는데 이 5분안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환자가 살아날 확률이 3배이상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휴가 기간 중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환자를 어떻게 처치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의왕소방서에서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꼭 소방서에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전국 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를 다운받아 유사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7/07/28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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