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가구 100곳의 시설 보수에 쓰인다. 주택 보수 시 벽지 등 자재는 지역 특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9년 재단과 초록우산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전국 100가구에 낡은 시설의 보수를 지원해왔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협은 소외계층의 실생활에 맞는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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