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 편의를 증진하고 수어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자 관내 거주자·직장인을 대상으로 '언택트 무료 수어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어교실은 8월 31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운영한다. 문의는 서초구수어통역센터로 하면 된다.
조 구청장은 "장애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태블릿PC 형태의 영상 전화기를 설치, 수어 통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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