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환경회복운동 전개
기독교계, 환경회복운동 전개
  • 관리자
  • 승인 2007.09.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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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총연합 환경단체들과 사업추진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환경회복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자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총연합을 창립했다. 연합은 앞으로 환경단체들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지부를 설립해 조직적인 환경회복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8.15광복절기도회 및 환경회복운동총연합 창립감사예배’에서 총재에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와 대표회장에 고충진 목사(은석교회)를 위촉하고 조직안을 발표했다.

대표회장 고충진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고귀한 자연과 생명이 인간의 무지와 만용으로 파괴되고 오염되어 생명을 위협하고 온갖 악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환경회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교계가 힘을 모아 자연을 보호하고 회복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회복운동총연합의 발전과 국가의 정치적 안정과 12월 대통령선거,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석방,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2008건국 60주년 평화통일기도대성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장은경 기자
2007/09/01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