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랑나눔 걷기대회” 실시
2008년 4월 12일 성민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국사다리에서는 암환자 돕기위한 “제1회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반월저수지 인근 도로가 확장, 개통됨에 따라서 군포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대야미 인근을 걸으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되고, 질병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노재영 군포시장을 비롯한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김부겸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후원기관 등이 참여 했으며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의 구호와 함께 힘찬 걸음 내딛었다.
암환자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역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군포시니어클럽 일자리 어르신들의 참여로 노인일자리 어르신에 대한 홍보의 기회가 되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2.3세대가 함께 분위기를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통해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의 행사가 더욱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김희숙 기자
2008/04/26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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