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치료의 길을 열다!
인터넷중독, 치료의 길을 열다!
  • 관리자
  • 승인 2008.06.21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중독 청소년 대상으로 󰡐기숙형 치료학교󰡑 3차에 걸쳐 운영


보건복지가족부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도록 돕기 위하여 󰡐기숙형 치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숙형 치료학교󰡑는 개인․집단 상담과 수련활동, 자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서 정신과 전문의, 전문 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1기(6월16~27일), 2기(6월30일~7월11일), 3기(10월13~24일)로 나누어 11박12일의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매 기마다 20명씩 총 60명의 남자중학생이 참가하며,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와 종함심리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대상자별로 상담전문가를 연결하여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숙형 치료학교 운영이 끝난 후 인터넷 중독 개선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심각한 인터넷 중독문제의 다양한 치료모델을 개발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08/06/21/ Copyright ⓒ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