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
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
  • 관리자
  • 승인 2011.06.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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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및 위기가족 사례관리 공모전 시상

사회복지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종사자의 화합과 다짐을 도모하기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는 2009년 4월에 이어 올해 5월 31일 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대회에서 사회복지관 종사자, 후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은 “지난 1997년 IMF위기를 겪으면서 복지기관들이 자립, 자활의 기반을 세워 실직자 지원 방안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실질적으로 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지역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발전을 위한 전진대회를 참여하게 된 모든 분들이 최고의 전문기관의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져라.”고 말했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전국 16개시도의 사회복지관협회가 참가했으며 공식행사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증정 이 진행되었다. 위기가족 사례관리 공모전에 관한 시상식과 위기가족 사례관리 공모전에 관한 보고 및 사회복지관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윤학(서울/중계)씨를 비롯하여 15명이 종사자부문에서, 서태호(중앙협회), 이건무(광주/금호)씨가 후원자 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33년 직장생활을 끝내고 2002년부터 나홀로 노인가정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하게 된 김광창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장을 비롯하여 유세진(서울/가락), 전병렬(부산/영진)씨가 더불어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장은경 기자
2011/06/04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