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공헌 실태조사 실시
경기복지재단, 사회공헌 실태조사 실시
  • 관리자
  • 승인 2011.09.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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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및 종교계 대상
나눔 문화 확산 위해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경기도 기업체와 종교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경제단체, 각 종교계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는 기업체에 대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의 목표는 경기도 기업체와 종교계의 사회공헌활동 현황 파악을 통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기업체와 종교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려 도내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있다.

서상목 이사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기업체 및 종교계 지도자들의 자문과 협조, 각 종교별 총회, 종단, 교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아래 진행된다.”며 “경기도 도내 기업체와 종교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려 친기업문화와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실태조사는 2010년 한 해의 사회공헌 활동실적에 대하여 2010년 1월 이전에 설립한 경기도 소재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중 2010년 매출 50억 이상인 기업이 조사 대상이다.

또한 종교계에 대한 조사대상은 2010년 한 해 동안의 기부와 자원봉사 실적이며 2010년 1월 이전 설립한 경기도 소재 종교기관(기독교, 불교, 천주교, 기타 종교기관 포함)이다.

경기복지재단에서는 기업의 일상적 업무와 관련이 없는 것, 종교기관의 일상적 종교 활동 또는 업무를 제외한 것으로 사회공익적인 활동을 직접 실시하거나, 이러한 사업을 실시하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현금이나 현물기부 혹은 자원봉사활동(재능기부 포함)등 어떠한 형태로든 지원하는 활동을 사회공헌활동이라 명시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www. ggwf.or.kr) 를 통해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공헌백서발간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김경순 기자
2011/09/17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