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실버케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군포시니어클럽, ‘실버케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관리자
  • 승인 2012.07.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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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실적 인정받아

지난 6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의 ‘실버케어’사업이 복지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평가대회는 2011년도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종합평가하여 현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만들어가는 지자체, 수행기관, 사업단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군포시니어클럽은 2010년 ‘실버급식도우미’가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1년 사업평가대회에서도 ‘실버케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건강한 가족과 사회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개개인의 재능이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우리시에는 군포시니어 클럽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군포시니어클럽의 ‘실버케어’사업은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돌봄지원사업으로 대상자의 정기적 방문을 통한 가사 및 정서적,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와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과 만족도를 높여 다양한 지역 연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노력이 돋보이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타보호기관이나 장기요양 등 서비스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자체 규정을 통하여 선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케어의 양·질적 서비스 목적을 실천하고 있다.

2012/07/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
서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