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청소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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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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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고등학생에 장학금, 대학생 단기연수 보내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류태영)이 21일 오후 6시 서울 캐피탈호텔 신라룸에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류태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후원자 감사패 증정,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비서관의 축사에 이어 이소영 재단후원회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이건개 전 경찰청장,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김요섭 한국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광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은 류태영이사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시절에 받은 후원에 감사하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학생들을 주던 도움이 모태가 되었다. 2002년 설립됐으며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6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생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및 터키 등 해외에 3~6개월의 단기 연수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100여 명의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연수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2012/07/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
김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