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대상자들 향상음악회 공연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대상자들 향상음악회 공연
  • 관리자
  • 승인 2012.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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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명의 아이들, 다양한 악기로 연주실력 뽐내


남양주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최로 남양주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대상자들이 오남 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가족 및 관객들을 모시고 ‘더디가도 함께 가자’ 라는 주제의 향상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의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하고 리허설, 연주회 등의 경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50명의 초보연주자들이 6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선의 합창, 그 옛날에, 에델바이스 등 30여 곡을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첼로 연주로 선보였다.

한편,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전국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로 클래식수업(바이올린, 플룻 등)과 정서프로그램(놀이, 심리지원)을 매개로 전문적인 아동의 정서발달 및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연초(예정)에 신청하면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경순 기자

2012/09/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