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작은정성 독거어르신 위해 쓰여져
어린이들의 작은정성 독거어르신 위해 쓰여져
  • 관리자
  • 승인 2012.12.22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포시립 다솜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및 교사들의 정성

복지기관을 후원하기 위해 군포시 부곡동의 군포시립 다솜어린이집에서는 12월 20일, 지난 8개월동안 모은 동전을 (사)성민원에 전달했다.

다솜어린이집에서 가진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지난 4월 성민원과 협약식을 갖고 원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까지 참가한 가운데 설날 새뱃돈, 작품전시회 수익금 등 한 푼 두 푼 모은 것이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모두 72만여 원으로 성민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민무료급식센터의 독거어르신들의 석식제공을 위해 쓰여진다.

다솜어린이집의 권해주원장은 “2, 3살 어린아이들이지만 어릴 때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은 뜻깊은 일이기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꾸준히 이어져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희진 기자

2012/12/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