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꿈과 스토리가 있는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꿈과 스토리가 있는 군포시니어클럽’
  • 관리자
  • 승인 2013.03.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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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행복한 노후 출발선에 서다

지난 2월 26일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예술회관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95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지역아동센터 관악부 학생과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포크댄스와 정시인어르신의 구연동화가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윤주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노인들에게 감사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포시니어클럽의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권태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군포시니어클럽의 장은경 관장은“꿈과 스토리가 있고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사회자의 안내로 24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단의 피켓 입장과 노인일자리대표 어르신의 선서 및 각 사업단의 조장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류태영 박사는‘인생은 70부터’란 주제로 진행된 2부 소양교육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인만큼 우선 건강에 유의해야함을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시니어들이 평생 동안 축적한 사회적 경험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를 증대시키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시니어들이 건강하면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하고, 지역사회가 밝아진다. 보다 많은 시니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능동적으로 즐겁게 참여하여 행복한 100세시대의 노후를 맞이하기를 기대해본다.


글/ 이용태 시니어기자
사진/ 오흥조 객원기자

2013/03/2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