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사단법인 성민원 제14회 빛사랑 모임’개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사단법인 성민원 제14회 빛사랑 모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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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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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 실천으로 사회의 빛이 된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사단법인 성민원이 11월 29일 군포시 산본동 애스톤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제14회 빛사랑 모임’을 개최했다.
군포시, 안양시, 군포제일교회, 애스톤하우스가 후원하며,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국민일보, CBS, C채널, CTS, GoodTV, 경기복지뉴스가 협찬한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그리고 내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경건의 시간에 사단법인 권태진 이사장(군포제일교회 담임)은‘돕는 자가 받는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물질, 지식, 시간, 복음을 가진 부자들이 각각 물질로, 지식으로, 시간으로, 복음전파로 나누어 주면 영·육의 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도움을 받는 자보다 도움을 주는 자가 훨씬 복되고 행복한 자”라고 전했다.

이후 축하의 시간에는 제일선교원의 공연과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합창, 현악앙상블의 연주가 있어 더욱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2부 나눔의 시간은 2013년 성민원 사업 및 자원봉사, 후원활동 영상보고 및 시상식이 있었다. 특히 군포시장상을 비롯하여 군포시, 안양시 국회의원 표창 및 경기도 복지유관기관의 표창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30여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며 축하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을 대신해 임봉재 군포부시장이“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 때문에 군포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수상자”라며 축사를 전했다. 그밖에도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모든 행사 후에 오찬을 나누었다.


김차희 기자


2013/12/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