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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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16.05.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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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일·가정 양립제도 확산위한 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올해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가정 양립기업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4월 20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기업 컨설팅은 전문 공인노무사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나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시간 유연화 관련 정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시간선택제 직무 발굴, 인사제도 등 관련 규정 개편과 지원금 신청 지원까지 해주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컨설팅 업무를 전담할 노무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컨설팅 희망 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근로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http://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전 전공 대학생에 맞춤형 현장학습 지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도내 안전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들의맞춤형 현장학습을 지원한다.

맞춤형 현장체험 학습은 도내 토목, 건축, 안전 전공 학과 대학생들의 안전 인식과 실무 역량을 함양해 안전한 경기도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0일 오전 평택호 횡단 도로 건설공사 2공구 사업장에서 한경대학교 토목안전환경공학과 학생들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맞춤형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으며 향후 성균관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교 안전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전관리 담당자는 “경기도내 안전전공 대학생들의 맞춤형 현장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인턴제 도입 등 안전분야 대학생의 참여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

4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복지현장 종사자, 복지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민관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합의하는 범 도정 복지협의시스템이다. 공동대표는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경기도는 사회복지위원회에서 30명 정도였던 민간 위원을 최대 120명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단체 및 시설 종사자,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보장위원회 아래 실무협의회와 산하 9개 실무회의에 10~16명씩 참여한다. 각 실무회의는 담당 분야 공무원 3~4명을 포함해 최대 20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지사 공관 리모델링한 ‘굿모닝하우스’ 정식 개장

4월 26일 개장한 굿모닝하우스는 경기도청 인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경기도지사 공관의 새 이름으로 1967년부터 47년 간 22명의 도지사가 생활했던 공간이다.

굿모닝하우스는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 5개실과 대연회장, 중연회장, 전시실 3개소, 굿모닝카페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객실 5개가 마련돼 있으며 숙박료는 1박(2인 기준)에 5만 원이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0석 규모의 굿모닝카페는 커피와 음식을 즐기며 브런치콘서트와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는 실내악 공연이 펼쳐지고 4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MOM & BABY 인문학’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펼쳐고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야외정원 음악회가 개최된다. 모든 문화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예약 및 이용 정보 :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
전화-굿모닝하우스 031-248-2903/굿모닝카페 031-24289-04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기자단 출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4월 16일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 기자단은 대부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자단으로, 도내 거주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1~9차 활동을 통해 대부도 해솔길 등 대부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SNS, 블로그 등 온라인을 활용하여 경기도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2016/5/4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