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해비타트 SK 행복마을 16가정의 입주식이 지난 달 31일 1차 공사 현장인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있었다. 최신원 회장(SK), 김용서 수원시장, 정근모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입주가정대표, 자원봉사자, 경기지회(김성길 이사장) 관계자 등이 컷팅식에 참여했다.

2005년 10월 기공식을 가진 수원해비타트 행복마을은 1년 만에 지상2층 3개동 18세대 1차 공사를 완료하고 16세대 입주식을 가졌다.

1부 축하예배, 2부 헌정식, 3부 테이프 컷팅 등의 축하행사로 진행된 이날 대상가정들은 해비타트 관계자, 수원시장, SK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각각 입주할 집을 돌아보는 뜻 깊은 순서를 가졌다.


장은경 기자(2006.11.18.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