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광진지사, 마스크 9600개 기부
CJ대한통운 광진지사, 마스크 9600개 기부
  • 마경은
  • 승인 2020.02.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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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증하는 마스크 기부 결정
10일 광진구보건소 앞에서 CJ대한통운택배 광진지사로부터 마스크를 기부받은 김선갑 광진구청장(가운데)와 이희영 보건소장(오른쪽)
10일 광진구보건소 앞에서 CJ대한통운택배 광진지사로부터 마스크를 기부받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와 이희영 보건소장(사진=광진구)

 

광진구는 광진구보건소 앞에서 CJ대한통운택배 광진지사로부터 마스크 9600개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CJ대한통운택배 광진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하여 진행됐다.

기부된 마스크는 의료기관 및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달받은 마스크는 구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